물류 데이터 융복합 플랫폼
(Port-MIS와 他소스 연계)
Port-MIS 신고사항의 불성실기재, 관세청에만 신고가 되고 Port-MIS에는
신고를 하지 않는 예외사항 등으로 인해 Port-MIS 통계 활용에 대한 이슈
가 있어 왔다.
2018년 4월 16일부터 기관별, 시스템별로 분산되어 있던 항만물류 신고조
회시스템이 K-Port 서비스로 통합하여 출범하였다. 화주/포워더, 화물의 위
치/상태정보, 위험물 반입신고, 항만운영정보/통계, 하역사/터미널, 선박운
항정보/위험물정보, 화물 반출입 도착예정정보, 갑문 입출거 예정 시간이
서비스되고 있다. 통합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운민원 정보를
항만민원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운용성 강화
및 사용자 관점의 서비스 활용성 측면에서 효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해운민원과 항만민원 정보를 활용한 강제도선 면제 민원인이
제출한 강제도선면제신청서 확인을 위해 해운민원의 승하선 공인이력과
항만민원의 입출항 내역을 개별적으로 조회하여 확인하여만 했다. 이러한
업무를 시스템에서 One-Step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항만물류기업인 트레드링스와 코머신의 경우, PORT-MIS를 비롯한 다양
한 항만정보의 수집·가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운물류 정보제
공 데이터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
향후 항만을 이용하는 물류주체(선사/대리점, 운송사, 하역자, 화주, 포워
더 등)간 생성되는 문서(견적서, 스케줄 등)들의 전자문서화 촉진 및 상호
데이터 개방 및 유통 활성화를 통해 PORT-MIS를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정
보 플랫폼 생태계 내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를 창출함으로
써 신속하고 편리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